모임은 매달 있구나!
잉! 가고 싶다. 여기는 친구도 없고 넘 심심해...
너무 오랜 만에 들어 왔더니 볼게 많다.
사진도 있고...이제 자신의 분신들도 하나씩들 있고..
혹시나 속리산 올일있음 멜 보내라.
나 속리산에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서 살거든
이 젊은 나이에 신선놀음 하며 산다.(빈둥빈둥)
여기는 공기며 산이며 물이며 설명이 필요없는곳이다.
충북 보은. 여기온지도 벌써 6개월. 친구들이 넘 보고싶고
사진보니까 우리집도 보이더만 상암동 아파트로 이사했거든
아~! 설 가고 싶다. 근데 은근히 멀어 한 4시간정도 잡아야돼.
나 여기서 뭐하고 사는지 아니? 풀 뜯어 먹고 산다.
낚시해서 물고기 잡아먹고 ㅎㅎㅎㅎㅎ! 진짜야~!
혹시나 바람쐬고 싶가나 낚시 등산 드라이브 등등 하고 싶은
나를 생각해라. 놀러오라는 소리다
우리 마을에 당신을 초대 합니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얼굴만 보면
다 아는 사이잖아. 같은 반이 아니였어도. 편히 지내자구요.
다들 잘 지내고 모임때 잼있개들 보내 .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난 물러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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