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야기
암만 생각해도 말야,
비는 언제나 술을 부르나봐.
지금? 에이 안 먹었어.
이제 더워진다지?
너무 더워서
매주 첫번째 토요일 동창모임조차 잊어버리면 어쩌지?
아직 신고식도 못했는데 이대로 사그라져 버리면
누구라도 훅훅 불어 다시 불 당겨줄테야?
http://www.cyworld.com/heavenly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