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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섬기길 다하여라.. @ 조회 : 2589

엄마가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저녁6시에 KTX. 기차를 타고. 백석역. (일산)까지 꼬박 2시간을 걸려

엄마를 보러 갔다. 막차 시간과 오가는시간이 있어 엄마얼굴 40분정도

밖에 보질못했다.

넘 시집을 일찍 온 터라 엄마와아빠에게 넘 해드린게 없는 나였다.

작은키에 뚱뚱하시던 엄마가 이젠 55KG 밖에 안된다더라.

무척이나 마른몸에 발목도 무지 약해지셨던데..

넘 맘이 아팠다.

결혼을 왜 일찍 했나. 후회를 했다. 그래도 이미 선택한 운명이기에

앞으로 잘해드리려 하는데. 가깝고도 먼 대전이라. 자주 가보지도

못한다. 내년이시면 정년퇴임을 하는 울 아빠...

대전에서 여기까지 한걸음에 왔다고 좋아한신 우리 부모님..

칭구들아 옆에 계실땐 모른다..

옆에 계실때 잘해드려라..

가끔 아주 가끔 부모님께 쪽지한장 편지한통은 어떨까....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날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하다고......

나중에 돌아가시구 후회하지 않을 그런 자식들이 되자.

6월이다. .....낼 있을 모임 잘하구..

                  가깝고도 먼 대전에서....친구들이 무지 보고싶은 한사람이....

글쓴이 : 이순영  작성일 :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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