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추워졌는데....
오늘은 좀 날씨가 따뜻해 졌다........
신규랑 같이 집에 있다가 모임 장소인 응암동으로 갔다.
처음 모임 장소로 사용하는 곳이라서 친구들이 잘 찾아오려나....
하여튼 전화오면 잘 알려줘야지... 생각하고 모임장소에 가서 신규랑 먼저 술한잔하니까
민수가 왔다. 민수는 집이 근처라서 금방 찾아왔네....
민수는 오늘 동네 아저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수가 왔는데... 길을 조금 헤메고 왔네... ㅋㅋㅋㅋ
내가 잘 알려주기 못했나...ㅋㅋㅋㅋㅋ
하여튼 와서 방가방가....
그리고 관용이도 오고...
관용이도 길을 잘 몰라서 좀 헤메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재성이도 왔는데.... 모임 장소를 알고 있어서 헤메지 않고 찾아오고.....
이렇게 전부 모였다.....
모여서 저녁 겸 술 안주로 감자국을 먹는데....
모임 장소가 좀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맛있네... 친구들 전부 맛있게 먹고 술도 좀 취하고해서
입가심하러 갔지.... 난 맥주 한 모금 마시니까 거의 정신이 없어 졌다...
정말 어이 없게 친구들도 못 챙기고 그냥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
친구들 미안....
저녁에 관용과 신규랑 내가 택시 타고 온거까지 기억나고 기억이 없당.. ㅋㅋㅋㅋㅋㅋ
진수 민수 재성 잘 들어 갔냐????
미안혀~~~~~~~~~~
친구들 소식
정흠이는 한달정도 백수 생활하다가 10월31일 부터 다시 회사에 들어갔고...
신규는 다니는 회사에 그만 두고 월요일 부터 새로운 방향으로 일을 다시 시작하고...
진수는 백수생활 보름째...직장을 구하고 있는중....
관용이는 알통까지 보여주면서 나 일 잘하고 있어~~하고.....
민수는 사장님이고....백사장~~~~~~
민수 딸 소영양이 돌찬치가 11월 15일이란다... 장소는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네...
벌써 딸이 돌이라... 축하해 민수야~~~~
재성은 동대문 그대로 일을 하고 사무실로 들어간 다음에 내가보기에는 조금 살이 빠진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핸펀바꿔서 핸펀으로 사진찍고..ㅋㅋㅋㅋㅋㅋ
다들 잘 지낸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민수 딸 돌찬치에서 한번 더 보자~~~~~
그리고 알고 있듯이 정길과 희원이 출산해서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고 있지...
와이프 곁을 지켜야 한다지.... 민수 말로는 출산하고 2달 정도는 꼭 붙어 있어야 된다더군..
경험으로 봤을때 이 기간에 잘 못하면 그게 2-3년 간데... 잘 해줘라 와이프에게...정길,희원..
그럼 담에 만나는 것을 기약 하며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