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작성하는것 같네....
그리고 아무도 작성을 안하네....
모임 후기는 모임에 나왔던 친구들이 작성을 좀 하지......
하여튼 우리들은 2004년 10월 2일 오후 7시에 종로 3가 국일관 앞에서 친구들을 만났어
밖에서 기다리니까 춥더라......
이젠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야~~~ㅋㅋㅋ
종교가 올라와서 종교랑 정길이랑 같이 종로 3가 국일관에 6시 50분에 나와서
친구들을 기다렸는데....
10분 기다리니까 어디 들어가 있어야 될 정도로 추웠다.
그래서 일곤이가 오자마자 자리을 옮겼다......휴~~~추워~~~~
옮기자 마자 재성이가 오고 지은과 정해도 오고 관용도 같이 왔다.
시간 준수를 너무 잘 했네....ㅋㅋㅋㅋ
친구들이 한거번에 오니까 인사들을 하느냐고 갑자기 분위가가 시끄러워 졌다.
역시 사람이 많아야 이야기가 되고 분위기도 좋아지네....
여기서 이야기 하다가 주제가 회비와 모임의 목적으로 갔어.
그래서 친구들이 회비를 모아서 경조나에 쓰자는 결론이 나왔는데....
그 결론에 가는 방법론에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어.
하나의 방법론은 정회원제. 또 하나는 자유회원제.
정회원제는 모임에 나오는 인원을 꾸준히 나오게 하고 회비를 모아서 회원들의 경조사에 쓰자. 조건은 회칙을 만들어서 강제성이 조금 도입되는 식.
모임도 얼마동안 안나오면 정회원에서 제외가 되고....뭐 이런거 였고...
자유회원제는 모임에 나온 인원 중 회비를 낼 여력이 있거나 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모아서 좋은곳에 쓰자는 뭐.....이런거...
방법론을 두고 이야기가 진행 되다가 신규가 도착.
바로 자리를 이동 했다.
자리를 이동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신규가 청첩장을 돌리네.
10월 31일에 결혼한다네....
축하하네 친구~~~
신규 축하주로 한잔 짠~~~~~
또 다시 다른 이야기들로 웅성 웅성~~~~
할 이야기가 친구들이 만나면 많아 지는가???
난 많아 진다고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에서 못 할 이야기를 친구들끼리 이야기하고....
그것도 즐겁게.....기분이 좋다~~~~~
그러던중 진수가 도착~~~~
또 지각이지....ㅋㅋㅋㅋㅋㅋㅋ
진수는 일 끝나고 곧바로 온거다....매번 나와줘서 고맙운 친구지...
진수가 와서 다시 짠~~~~
그리고 다시 자리를 옮겨서 막걸이도 한잔~~~~~
전부 약간의 취기가 올랐고 이야기는 더 잘나오고....
분위기 좋고~~~~~
이 상태에서 친구들이 노래방내기 야구게임을 치기로 했다.
자 전부 대댄찌~~ 대댄찌~~ 대댄찌~~
우와~~~~ 편이 갈리고 시합을 시작 했다.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
이렇게 기분 좋게 활짝 웃어본게 얼마만인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다.....
게임이 끝나고 노래방에 가서 목청것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를 풀고.....
노래방을 끝으로 모임을 마감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오늘 나온 친구들 저누 고맙고 친구들 기분은 좋게 갔니???
모임에 나온 친구들 모두 즐거운 기분으로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
할짝 웃어 보고 싶으면 모임에 나와라~~~~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친구들아~~~~ 고맙다 나와줘서.....
다음에도 만나자~~~~~~~
그럼 다음에 또~~~~ |